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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야죠” 3.8세계여성의 날 인터뷰
작성일 : 11-03-08 15:52
 글쓴이 : 강순영
조회 : 714  

“진주,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야죠”
박혜정 진주여성회 여성개발센터장
 
임명진 기자  sunpower@gnnews.co.kr  오태인 기자  taein@gnnews.co.kr 
 
 
 
 
“여성친화적인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박혜정(33) 진주여성회 여성개발센터장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기존의 여성의 날 행사는 기자회견이나 퍼포먼스를 비롯한 여성대회를 개최하는 데
그쳤다”면서 “올해는 여성과 관련한 의제들을 선정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알찬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UN이 선정한 세계여성의 날이 어느덧 올해로 103주년을 맞았다.
세계여성의 날의 기원은 지난 1907년 미국의 한 섬유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 1만5000여 명이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로
나온 것이 시발점이다.

진주여성회는 올해부터 여성단체들의 ‘그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계획이다.
최근 여성단체들의 최대이슈는 여성들의 비정규직화 문제다.
출산과 양육으로 재취업의 관문이 좁은데다, 저임금, 비정규직 일자리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박 센터장의 설명이다.

진주지역 여성단체들은 그 현실적인 돌파구를 민관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진주를 여성친화도시!’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박 센터장은 “여성의 날에 단순한 구호와 여성대회를 지양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제를 선정,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살기 좋은 곳이 아니에요.
여성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에너지를 미래 지역발전의
핵심자원으로 활용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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