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연휴라 신청자가 있을까 반문하며 문자를 보냈는데 오전이라 그래도 아이들이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지난달 멋모르고 한꺼번에 3,4월꺼를 하느라 너무 정신없고 어수선했는데 이번엔 초등학생들이 더 많아서 분위기 좋았답니다.

보림에서 나온 '해시계 물시계' 그림책을 읽어주고 해시계에 대해 짧게 설명한 뒤 만들기를 했는데 간단한거라 빨리 끝났어요.

처음 참가한 엄마가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무료가 맞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달팽이도서관 홍보를 했어요. 회원가입서 들고 가시긴 했는데 기대해 봐도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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